분류 전체보기19 성실하기만 한 당신 아니 나 "성실하기만 해" 그게 다야.... 일전에 기업을 운영하는 선배의 말이다.열정으로 가득찬 신입 사원으로 아이디어가 반짝반짝하던 친구가 퇴사하고 있기에그 열정을 알기에 자기 회사의 관리자로 초빙했는데... 성실만 남고 열정은 사라진 친구에 대한 자조 섞인 말이었다. 흘려들으며 그럴 수 있겠다고 했는데 그 성실하기만 한 사람이 내가 아닐까 불현듯 생각하게 된다.세상은 쏜 화살처럼 흘러가고 또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정보 속에 적응하는 데 급급한 나세상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고 냉소적으로 보는 것에 익숙해진 나이렇게 죽을 순 없잖아라고 외쳐보지만 길을 싶게 찾을 수 없는 것은 아마 딴딴해진 자기만의 생각이 아닐까? 디지털 도파민 뇌신경세포인 도파민의 홍수, 디지털 도파민이라는 '정보의 중독' 속에서 그리 놀랄 것.. 2024. 5. 4. 이전 1 2 3 4 다음